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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첩보 액션 영화
북극해상에 위치한 노르웨이 최북단 스발바르 제도의 광활한 설원을 본 톰 크루즈는 "스발바르 제도는 놀랍도록 아름다운 곳이다. 촬영을 하기에 너무나도 훌륭한 장소다"라고 감탄을 드러냈으며, 사이먼 페그는 "영하 40도의 환경을 꾸며낼 수는 없다. 장갑을 몇 초만 벗고있어도 손가락이 얼기 시작한다"고 전해 혹한을 버티고 촬영에 임한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을 가늠케 한다. 또한 헤일리 앳웰은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긴장과 드라마가 더해진다"며 '팀 미임파'가 북극에서 마주할 운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톰 크루즈가 "관객들에게 그곳에 있는 듯한 경험을 주고 싶다. 스크린에서 보면 정말 놀랍다"고 북극의 장엄한 풍광에 대한 경이로움을 표한 만큼 '미션 임파서블8'은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사상 최대 스케일의 볼거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