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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박수홍과 양세형이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의 MC로 발탁됐다.
제작진은 "박수홍은 최근 아빠가 된 감동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어 출산 현장에 누구보다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다. 양세형은 경험 없는 시선으로 시청자와 함께 호기심과 감동을 공유할 예정이다"라며 두 MC의 색다른 조합에 기대를 당부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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