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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주원이 지드래곤의 훈련병 시절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왼발, 오른발을 각도 맞춰서 걸어야 하는데 지용이는 걸음을 걷는데 누가 봐도 힙합처럼 걸었다. 근데 나중에는 (칼 각으로) 바뀌었다"며 "내가 봤을 때 진짜 열심히 했다. 애들하고도 잘 어울렸다. 그때 인연을 쌓아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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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얼마 전에 예비군 갔는데 너무 심심했다. 애들한테 '예비군 오는 사람 없냐'고 했더니 태양이가 맨 앞줄에 앉아 있다고 해서 하루 종일 같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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