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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떠난다.
한편 서현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와 6월 11일 첫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대중과 만난다.
이하 나무엑터스 공식입장 전문.
당사는 서현 배우와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그동안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로 멋지게 성장한 서현 배우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서현 배우를 향한 아낌없는 사랑과 따스한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서현 배우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