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MBN '가보자GO4(가보자고)'에 힙합듀오 지누션의 지누가 출연한다.
정원 나무 사이를 가로질러 깜짝 등장한 남경주를 본 MC들은 "옆집에 남경주 선생님이 사시다니, 이사 올 때 알고 온 거냐?"라고 물었고, 지누는 "이사 전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데, '앞에 사시는 분이 인사하러 오셨다'고 해서 나가보니 계셨다. 그래서 '형이 왜 여기 있느냐?" 했다"라고 밝혔다.
남경주는 "여기 산지 20년 다 돼간다"라며 "지누 씨네가 지금 다섯 번째 이웃이다. 이전에 B1A4 신우가 2년 정도 살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동네의 장점에 대해 "조용하고, 다양한 새들이 많다"라고 밝혔고, 지누 부부 역시 "처음 보는 새가 많다"라며 자연친화적인 동네의 장점을 전했다.
한편, '가보자GO' 시즌4는 MC 안정환과 홍현희에게 초대장을 보낸 스타의 집을 찾아가 구경하고,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전 국민 집들이 투어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