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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건강 이상으로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개그우먼 박미선이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박미선은 지난 2월 "오랜 휴식에 들어간 요즘. 집에서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 시간이 귀하고 행복합니다. 엄마 건강해지라고 늦은 밤 호호 손 불어가며 열심히 만들어준 눈사람이에요"라고 밝혀 건강 이상에 대한 걱정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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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19일 첫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에서도 건강 문제로 갑작스럽게 하차한 것이 알려져 걱정이 더해지고 있다. 출국 보름 전 박미선의 매니저는 제작진에게 "워낙 건강하던 사람이 그러니까. 누나가 방송 어떻게 하냐고 걱정한다"고 박미선이 녹화를 함께 하지 못할 거 같다고 밝혔다.
박미선 역시 제작진에게 "너무 미안하다. 준비를 그렇게 했는데 어떡해. 나도 좀 당황스럽다. 좋은 기회다 하고 열심히 해보려 했는데 이렇게 됐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미선의 절친한 후배 이은지가 급하게 투입돼 이봉원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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