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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고소영이 딸을 위해 아이돌 앨범 구입에 나섰다.
고소영은 포토카드를 받기 위해 아이브, 에스파 앨범 등을 구입했고 "이 정도만 사겠다. 많이 사주면 버릇이 안 좋아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딸이 슬라임을 좋아했는데 슬라임을 졸업하고 포토카드로 온 거다. 딸이 앨범을 사면 난 앨범에 들어있는 CD를 드라이브할 때 들으며 다닌다"라고 말했다. 스태프가 "그 앨범을 듣다가 아이브의 팬이 된 거냐"라고 묻자 고소영은 "예쁘잖아. 내가 보기에도 예쁜데 요즘 애들 눈에 얼마나 예뻐 보이겠나"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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