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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나윤권이 신생아 아들과 첫 외출에 감격했다.
그러면서 "아빠 다이어트 시켜 줄라고.. 아빠는 꼬질꼬질인데 넌참 이쁘구나 ^^ 자주 나가자 다음에는 밥먹기 도전 !!"이라고 아들과 자주 외출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한편 나윤권은 2004년 '중독'으로 데뷔해 '나였으면' '기대'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해 1월 편지를 통해 결혼을 발표, 3월 큐레이터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9개월만에 득남해 많은 축복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