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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이국주가 일본 도쿄에서 새로운 삶에 도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국주는 "설렘 없이 산 지 오래였다. 언어를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컸고, 일이 없을 때 해보자는 생각이었다"며 도쿄행을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그는 "여기선 신인 때처럼 아끼고 고생해보자는 각오다. 실패해도 인생이 끝나는 건 아니다. 좋은 경험이 될 거라 믿는다"고 각오를 다졌다.
혼자 있는 시간은 이국주에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그는 "나 아니면 누가 나를 신경 써주겠나. 나를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나다. 나를 위해 내가 화이팅해야 한다"며 "우리 같이 행복을 찾아보자"고 덧붙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