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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200억 원대 자산가가 되기까지의 인생 역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도 전했다. 정숙은 "30%는 후련하지만 70%는 후회한다. 자식에게 늘 미안하다. '조금 더 참았으면…' 싶은 생각도 든다"며 "하지만 막상 또 만나보면 그놈이 그놈이더라"고 덧붙여 현실적인 고백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재혼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은 없다. 아이들을 출가시킨 후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짝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