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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준희가 냉동 난자 시술을 하다가 대성통곡을 했다고 밝혔다.
고준희는 "다음 달 초까지 다이어트를 해야 된다"며 "수술실에서 들어가기 직전에 몇 개 나올 거라 얘기해준다. 그때 나한테 다섯 개가 나올 거 같다더라. 보통 언니들한테 들은 건 열 개에서 열다섯 개가 기본이고 나 친한 언니는 사십 몇 개가 나왔다고 했다. 그래서 그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갑자기 나한테 다섯 개라더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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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를 받고 나온 고준희는 "2차 말고 3차, 4차까지 갈 수 있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더라. 나도 모르겠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라고 시무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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