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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구본승이 '톡파원 25시'에서 김숙과의 관계를 둘러싼 솔직 발언으로 분위기를 달군다.
그는 김숙과의 관계에 대해 "저도 조심스럽다"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하고 김숙은 "어제 새벽 2시에도 연락했다"고 말하며 두 사람 사이의 묘한 기류가 설렘을 더한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양세찬은 구본승에게 "내가 알던 시추2가 아니다. 본인 앞에서만 보이는 김숙의 다른 모습이 있냐"고 질문한다. 이에 구본승은 "어제 조금 다른 모습을 느꼈다. 생각이 복잡하다"고 답해 예상 밖의 반응으로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농장 감성이 물씬 풍기는 레스토랑을 찾은 스페인 톡파원은 조랑말과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며 색다른 경험을 전한다. 이어 꽃줄기를 먹는 양파의 일종인 칼솟과 찰떡궁합인 로메스코 소스를 함께 소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이찬원은 "직접 만들어 봐야겠어"라며 찐 도전 의식을 불태운다고.
미국 탬파 여행에서는 미국 톡파원이 시가의 성지로 불리는 이보시티를 찾아 시가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관람하고 직접 담뱃잎을 말아보는 체험까지 더해 특별한 재미를 전한다. 또한 크리스털 리버에서는 인어로도 불리는 매너티와의 수영 장면이 담겨 출연진의 탄성을 자아내고 게이터 바이트와 피시 타코 등 이색 메뉴들이 입맛을 돋운다.
기독교 성지 스페인 몬세라트, 플로리다 서부 중심지 탬파 등 다채로운 랜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28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