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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귀궁'이 오늘(25일) 방송될 3화를 앞두고, 육성재와 김지연의 극강의 긴장감이 담긴 장면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방송된 2화에서는 죽은 윤갑의 혼령이 팔척귀에게 잡아먹혔다는 충격적 사실과 함께, 광증을 보이는 원자(박재준 분)에게 팔척귀가 빙의됐다는 설정이 공개되며 전율을 안겼다. 이에 궁궐 속에서 강철이와 여리가 마주한 존재가 팔척귀와 관련돼 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귀궁'은 이제 본격적인 퇴마 활극의 서막을 올릴 것으로 보이며, 강철이와 여리의 관계와 더불어 판타지 미스터리 서사가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