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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극복' 지소연, 쌍둥이 임신 13주차 초음파 공개 "딸 vs 아들 어떤가요?"

정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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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25 13:48


'난임 극복' 지소연, 쌍둥이 임신 13주차 초음파 공개 "딸 vs 아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쌍둥이를 임신한 배우 지소연이 쌍둥이의 성별을 예측했다.

지소연은 25일 "이모 삼촌들 우리 둥이들 성별 예측해주세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쌍둥이의 정밀 초음파 사진이 담겨있다. 이어 심장박동 소리도 공개한 뒤 "딸 말발굽 vs 아들 기차소리 어떤가요?"라고 덧붙여 성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소연은 "결과는 나왔는데 쌍둥이는 정밀 초음파로 아가들이 보여 줘야 알 수 있어서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 지소연은 "사랑스런 하엘이를 만나고, 그 뒤 조심스레 품었다가 보내야 했던 한 생명. 쉽지 않은 시간이 지나고, 저희 부부에게 또 한 번의 선물이 찾아왔다"면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난임 극복' 지소연, 쌍둥이 임신 13주차 초음파 공개 "딸 vs 아들…

'난임 극복' 지소연, 쌍둥이 임신 13주차 초음파 공개 "딸 vs 아들…
이어 "다시 마음 먹기까지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 용기 뒤에 가장 따뜻한 기적을 만났다. 이번에도, 기도로 만나게 된 아이"라며 "누군가에겐 이 이야기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나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소연은 "쌍둥이맘. 둥이맘 이라고 불러야 하나"라며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작은 심장이 내 안에서 뛰고 있다. '하엘아 너 동생 생겨"라고 덧붙여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한편 배우 지소연과 송재희는 지난 2017년 결혼,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로 지난 2023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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