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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히트곡 메이커' 윤일상이 압도적인 크기의 서초동 3층 대저택과 미모의 아내를 깜짝 공개했다.
이어 상큼하고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인 윤일상 아내가 등장했다. MC들은 "너무 상큼하다. 아내가 아니라 따님 아니냐", "나이 차이가 좀 나는 거냐"라며 놀렸고, 윤일상은 당황하며 "많이 차이 안 난다. 7살 차이다"라고 답했다.
집 안으로 들어간 MC들은 쌍둥이 남매와 함께한 가족사진을 보며 "너무 귀엽다. 아빠랑 똑 닮았느냐" 물었고, 윤일상의 아내는 "(닮았다는 말) 딸이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딸은 아빠를 닮아야 잘 산다"라며 위로했고, 이에 "엄마 닮았다"라며 울적해하던 윤일상은 "(나랑) 조금 닮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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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당황한 윤일상은 "아가씨 아니다. 유부녀다"라고 해명했지만, "유부녀인지 어떻게 알았냐?"라는 질문에 다시 한번 놀라는 장면이 선공개 영상 말미를 장식, 윤일상이 이 위기를 어떻게 넘어갔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가보자GO' 시즌4는 MC 안정환과 홍현희에게 초대장을 보낸 스타의 집을 찾아가 구경하고,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전 국민 집들이 투어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