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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임주환이 '갱스 오브 런던 시즌3' 촬영 현장에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자리에서 배우 신승환은 "클럽 씬에서 제가 연기할 때도 칭찬을 받았지만, 임주환 배우가 등장하자 현장이 술렁였다. 스태프들이 줄줄이 사진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외모는 나라를 가리지 않더라"는 농담까지 던지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에 임주환은 "외국 배우들이 한국 배우에 대한 관심과 호의가 대단하다. 감독님 덕을 잘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