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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상순이 톱스타 아내 이효리와 사는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꼭 술을 마시지 않아도 사람들 옹기종기 앉아 있는 모습만 봐도 끼고 싶어진다"고 덧붙였다.
작년까지 제주에서 거주하던 이상순은 최근 서울로 이사한 근황도 전했다.
다만 아내 이효리와의 외출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상순은 "이런 데는 아내랑 가야 하는데, 제 아내는 사람 많은 곳 가기가 힘들다. 마스크를 꽁꽁 쓰고 친구들과 함께 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11년간의 제주도 생활을 정리한 후 서울로 이사한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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