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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최화정의 홈쇼핑 중 최고의 매출이 "2017년에 32분 만에 18억"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먼저 제품 회의와 대본 리딩을 진행, 최화정은 "사실 다른 쇼도 그렇겠지만 '최화정 쇼'니까 내가 주로 좋아하고 쓰는 거를 진짜 한다. 여기서 이거 팔고 내가 저거 먹고 그런건 아예 안 판다"고 했다.
3시간 동안 릴레이 회의 후 저녁을 먹기 위해 이동에 나선 최화정. 제작진은 "릴레이 회의는 정말 힘든 것 같다. 대기업 총수 느낌 난다. 특히 먹는 거에 대해서 되게 깐깐하다. 가격 네고도 하시고"라고 하자, 최화정은 "우리는 많이 파니까"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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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 3벌의 의상을 입는다는 최화정은 "마지막 멘트 할 때 따로 나가서 갈아입는다. 상품에 맞춰서 입는 게 내가 처음이었다. 그게 반응이 좋았나보더라"고 했다.
이어 최화정은 "MD랑 팔았던 것 중 제일 많이 매출 최고 찍은 게 뭐냐"는 질문을 받자, MD는 "시메오 티 메이커다. 제가 '최화정 쇼' 원년 멤버다. 2017년에 32분 만에 18억. 그 기록 못 깬다. 지금 절대 깰 수 없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홈쇼핑을 진행, 이날 제품도 빠르게 완판 되면서 기분 좋게 방송을 마무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