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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남윤수가 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해 드리는 큰 수술을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앞서 남윤수의 요리 실력을 불신했던 권혁은 토마토누룽지 파스타를 맛 보고는 "진짜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어 지호은과 나현우는 달걀 오일 파스타에 호평을 쏟아내며 감탄했다.
나현우는 "괜히 '편스토랑' 호스트 하는 게 아니다. 촬영할 때 이런 매력을 알 수 있나. 보조개나 본다"고 해 남윤수를 활짝 웃게 했다. 남윤수는 "남으면 포장해 가셔도 된다"고 하자, 나현우는 "아니다. 저는 윤수 씨를 포장해 가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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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수는 최근 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해 드리는 큰 수술을 받았던 바.
남현우는 "수술 전날 윤수는 평소와 같이 해맑았다. 멘탈이 강하다. 휘청 휘청하지 않는다"고 했고, 권혁은 "수술 하고 와서도 '잘했다'고 이야기하더라"고 했다. 그러자 남윤수는 "자다 일어나면 끝나는데 뭐"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호은은 "힘든 내색을 하지 않는 것도 남들 배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권혁은 "그런 힘든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