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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나래가 탈모 진단에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박나래의 빈정수리가 공개, 박나래는 "여기는 아예 없다"며 눈물을 훔쳤다.
박나래는 "여기는 탈모전문 병원이다"며 한 숨을 내쉬었다. 이어 그는 "날라간 거냐"고 물었고, 전문의는 "모발 간격이 조금 넓고 얇아져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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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후 박나래는 심신의 안정을 찾기 위해 기안84의 작업실을 찾았다. 기안84는 "나는 탈모 22년 차다"면서 박나래의 탈모를 확인한 뒤 "남성형 탈모다. 여기가 왜 날라가냐. 남성 호르몬이 나오나"라고 해 박나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박나래는 "이제 진짜 남성이 되나보다. 오빠는 여성스러워졌다"고 했고, 기안84는 "좀 자주 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박나래는 "다행히 안 늦었다더라. 현무 오빠는 늦었다더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