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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35)가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이를 본 팬들도 "연느 너무 예뻐요", "역시 연느", "눈이 개안 되는 느낌이에요", "분위기 미쳤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30)과 3년 열애 끝에 2022년 10월 결혼했다. 현재 고우림은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며 오는 5월 19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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