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인후염으로 고생하는 근황을 전했다.
이경실은 "좀 누그러졌던 인후염이 이틀 전 녹화하고 와서는 완전 난리가 나서 목이 찢어지게 아프고 목소리도 안 나오고 이런 상황에서 예전에 제대로 못 봤던 드라마를 신기하게 보고 있다. 또 다른 재미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 드라마를 할 수 있었던 건 나의 정말 큰 복이었다"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이어 "김수현 작가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며 깊은 존경심도 함께 전했다.
앞서 이경실은 지난 21일에도 인후염 때문에 밤새 링거를 맞을 정도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이경실은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배우인 아들 손보승과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