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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과 만난 지 8888일 이라며 그동안 자신의 옆에 있어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션은 정혜영과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아내의 어깨를 감싸고 있는 션과 그런 남편의 어깨에 기대고 있는 정혜영. 이때 부부의 똑 닮은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션은 "아내이기 전에 아이들의 엄마이기 전에 그냥 혜영이, 혜영이 네가 나는 너무 좋아"라며 "내가 처음 보고 첫 눈에 반한 혜영이로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더욱 사랑할 혜영이, 오늘 더 사랑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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