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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콘서트'가 패러디 명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비주얼만 캐릭터와 똑 닮은 것이 아니었다는 후문이다. 이현정이 대리 시험을 사주한 혐의로 '심곡 파출소'에 오게 되는데, '폭싹 속았수다' 속 제니 엄마의 말투를 똑같이 구사한 그의 사투리 개그가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공략할 계획이다.
'챗플릭스'에서는 2024년을 강타했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패러디한다. 나현영은 여자 주인공 임솔 역을, 박성광은 남자 주인공 류선재 역을 맡는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27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