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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윤승아가 동안 비결과 매일 착용하는 시계를 자랑했다.
윤승아는 "얼마 전에 되게 오랜만에 샵을 갔다. 요즘에 셀프 메이크업을 많이 해서 샵에 갈 일이 없었는데 피부가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모공이 좀 쫀쫀해졌다더라"며 "뭐가 도움이 됐나 생각을 해봤는데 제가 피부과도 안 가고 관리를 소홀히 하는 스타일인데 그동안 안 빼먹은 게 데일리 팩이다"며 도자기 피부의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진짜 매일 했다. 하루에 두 번 하는 경우도 있다"며 "아침에 샤워하고 붙이고 나서 집안일 한 다음에 나가기 전에 떼고 다시 물 세안하고 그 다음에 로션 바르고 나간다"며 아침 팩 루틴과 함께 자주 사용 팩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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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말 상상하지도 못한 곳에 핸드폰이 있을 때가 있다. 제일 못 찾았을 때가 어느 방바닥 한 가운데 있더라"며 "콜을 할 수 있다. 소리를 찾아서 핸드폰을 찾는 거다. 핸드폰 분실 우려가 높은 저한테 너무 큰 거다. 애플 워치 없으면 큰일 난다. 핸드폰 어떻게 찾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승아는 "오빠가 결혼 10주년 선물로 준 시계를 보여달라는 분이 계시더라"며 "아직 한 번도 안 찼다. 계속 애플 위치만 차고 있다. 언젠가 한번 차보겠다"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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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승아는 결혼 10주년을 맞아 남편 김무열이 준비한 깜짝 서프라이즈 모습을 공유, 김무열은 꽃과 함께 편지와 시계를 선물로 건넸다. 감동 받은 윤승아는 "나는 아무것도 안 했다. 미안하다"면서 먼저 편지를 읽었다. 감동의 편지에 눈시울을 붉힌 윤승아는 시계도 확인, "줄도 내가 하고 싶은 거 였다. 이게 있었냐"고 놀랐다. 이에 김무열은 "몰래 본점 가서 내가 구했다. 오랫동안 준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