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에 이어 신지·빽가도 당했다..."초상권 무단사용 좀 내려줘"[SC이슈]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코요태 멤버 김종민에 이어 신지와 빽가도 초상권 침해를 입었다.

8일 신지는 "역시 코요태는 한 몸인가 봅니다. 셋 다 같은 일을 함께 겪으니 말이죠"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더 돈독해질 수 있게 도와주시지 않으셔도 저희는 이미 많이 돈독합니다 여러분"이라며 "처음엔 리더님 그 다음엔 나 마지막 빽가까지. 빽가는 저 브랜드의 모델이 아닙니다"라며 빽가의 초상권 피해 사진을 공개했다.

끝으로 신지는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의 초상권을 무단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사진 좀 내려주세요"라고 경고했다.

앞서 김종민은 4월 결혼을 앞두고 지난 1월 초상권 무단도용과 관련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당시 김종민의 소속사 제이지스타는"최근 자사 아티스트 코요태 김종민 사진을 무단도용해 허위 광고하는 업체를 포착했다. 이에 관련 자료들을 수집해 고발 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업체는 김종민의 신뢰도를 악용하고, 수익금을 빌미로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피해자 발생을 막기 위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결정했다"면서 "허위 광고에 속지 않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신지 역시 지난 26일 "입구에서 신지를 찾아도 저는 없어요.."라며 나이트클럽의 전단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심지어 남자분이 나오신대요. 웨이터님 제 이름 써주시는 건 너무너무 감사해요. 하지만 사진은 초상권이 있으니 내려 주시는 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신지는 "신지가 멀리서 포항에 계신 웨이터 신지님을 응원할게요. ?蔓潔?"라며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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