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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어도어가 뉴진스의 인도미 미고랭 팝업스토어 행사 관련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팬 계정을 통한 홍보 활동이나 개인정보 수집을 요청하거나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팬 여러분께서는 이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뉴진스 일부 팬덤이 팝업스토어 관련 온라인 구매 수요조사를 실사하며, 팬들의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 정보를 입력하도록 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들은 "수요조사 외 다른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안내했지만, 어도어는 이번 팝업스토어와 관련한 팬 계정 주도의 홍보 활동이나 개인정보 수집에는 일절 관여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인도미 미고랭 팝업스토어 관련 안내
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
뉴진스는 인도미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며, 이번 인도미 미고랭 팝업스토어는 어도어의 사전 승인 하에 파트너사가 진행하는 공식 행사입니다.
단, 어도어는 팬 계정을 통한 홍보 활동이나 개인정보 수집을 요청하거나 관여한 사실이 없습니다.
현재 일부 팬 계정 및 커뮤니티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 명목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움직임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께서는 이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