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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유승준이 대선배 태진아와 함께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준은 흰 셔츠에 깔끔한 스타일링을 하고 근육질 몸매를 뽐냈고, 태진아는 블랙 턱시도에 보타이를 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여유로운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손 인사를 하며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경에는 컬러풀한 추상화가 걸려 있어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1997년 4월 데뷔한 유승준은 공익근무요원 소집 통지를 받은 상황에서 2002년 1월 공연 목적으로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한국 국적을 상실했다. 이에 법무부는 유승준의 입국을 제한했고, 이후 한국에 입국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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