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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통역가 이윤진이 발리의 최고급 리조트에서 새출발을 했다.
딸 소을 양과 발리에 거주 중인 이윤진은 이범수와 서울에서 지내고 있는 다을 군을 최근에 만났다고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윤진은 이범수와 2010년 결혼, 슬하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뒀지만 지난 2023년 3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윤진은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소송이 마무리 되지 않아 1년 넘게 아들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