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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사당귀' 염경환이 홈쇼핑 왕자가 된 필사적인 노력을 밝혔다.
염경환은 홈쇼핑 수입에 대해 "월세에서 전세로 갔다가 제 집을 샀다. 지금은 방송이 좀 줄어서 한 달에 100개"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도 "내 스케줄은 댈 것도 아니"라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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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은 "제가 이따 홈쇼핑에 갈 건데 이 옷을 보면 뭐가 떠오르냐. 오늘 레몬즙을 팔 거다"라며 일부러 노란색 레몬과 대비되는 파란색 셔츠를 선택했다는 디테일까지 언급했다.
염경환은 "제품이 예뻐야 하니까 내가 어떻게 나갈지는 신경 쓰지 마라. 화장도 수수하게, 옷도 수수하게 입어라"라며 "이북 할머니 이미지를 가져가라. 손맛 좋은 집의 진짜배기 냉면 분위기로 가라"라고 이순실에게 맞는 콘셉트까지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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