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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돌아가신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사주를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2010년, 2011년에 초록 색깔이 있는데 재물운이다"라는 해석에는 "맞다. 아 말을 말자, 말을 말아. 티아라 활동하고 번 돈을 그전에 못 받았다가 정산 받았다"라고 이야기했다.
2012년은 무덤묘가 나와있었다. 함은정은 "대박사건! 이때가 최악이었다"라고 말했고 점술가는 "이때가 활동이 멈추는 시기고 1년 후에는 화개살이 들어온다. 스님처럼 산속에 있는 거다. 2013년에는 죽을사고 2014년도는 병날병이다. 저 구간에서 활동이 정지되는 기운이 많이 깔린다. 2015년부터는 쇠약할 쇠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함은정은 티아라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대박이다"라며 연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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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함은정은 지난해 11월 모친상을 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최근 "슬픔이 올 때는 서퍼가 된다. 하지만 잠깐 슬퍼하다 내려오면 되는 거다. 슬픔은 계속 올 테지만 그거대로 해결하면 되고 삶을 살아야 하니까... 불현듯 오는 슬픔은 잘 받아들이는 거다"라며 모친상 후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오는 28일 첫 방송하는 KBS2 드라마 '여왕의 집'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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