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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주원이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서 대식가 면모와 함께 진솔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주원은 영화 '소방관' 촬영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그는 "현장의 불이 CG가 아니었다"며 당시의 두려움과 진심 어린 연기를 회상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 또 군 시절 지드래곤, 빈지노, 고경표, 태양, 대성과 친분을 쌓았다고 밝혀 반전 인맥을 자랑했다.
이어 친구들과 지인들이 전한 미담을 통해 주원의 따뜻한 인성도 조명됐다. 주원은 "슬럼프가 와도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결국 모든 경험이 쌓인다"고 배우로서의 철학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