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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고향 전남 진도군을 찾았다.
먼저 송가인은 아버지의 손을 잡고 동네 한 바퀴를 걸었다. 송가인은 "어렸을 때 여기서 먹고 자고 놀고 뛰고 해서 추억이 많은 곳"이라면서 "아빠랑 맨날 슈퍼, 논밭 갔다"라며 다정한 부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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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초등학교 때 전교 1등 경험이 있었다고 들었다"는 제작진의 물음에 "전교생이 한 명이었다. 그래서 저한테 회장, 반장, 상장, 선물을 다 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송가인은 2019년 TV CHOSUN '미스 트롯' 시즌1에서 우승하며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에도 톱가수로 자리잡았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