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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의 귀여운 '동생 바람'에 당황했다.
하지만 강수정은 "엄마는 안된다"라는 글과 폭소하는 이모티콘으로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22년 개인 채널을 통해 6번의 시험관 시술과 3번의 유산 끝에 아들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출신 금융인과 결혼해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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