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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TOP7이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깜짝 놀랐다.
먼저 眞 김용빈은 "병원에서도 못 고치는 병을 저희가 고쳤대요. 세상에 아프고 힘든 분들이 저희 노래로 인해 다시 살 희망을 가졌다는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더 열심히 노래하고 더 열심히 만나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밝혔다.
善 손빈아는 "콘서트를 하면서 '노래하는 맛'을 느꼈다면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녹화를 하면서는 '사는 맛'을 느꼈습니다. 전화 주신 분들과 울고 웃고 노래하고 춤추다 보니 몇 시간이 훌쩍 지났더라고요. 여러분도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 '인생의 맛'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막내라인 최재명, 남승민은 답변도 톡톡 튀었다. 최재명은 "저희에게 이렇게 많은 사연이 올 줄 몰랐어요. 여러분 당첨 안된다고 지치지 마시고 계속 계속 사연 보내주시면 언젠가는 꼭 당첨됩니다. 저희가 최대한 많이 많이 신청곡 불러드릴게요!"라고 사연 신청을 귀엽게 독려했다. 남승민은 "TV 보시는 여러분들의 안방까지 신청곡을 배달해 드립니다. 사연 보내신 분들은 모두 긴장하세요! TOP7이 직접 달려갈지도 모릅니다"라며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의 업그레이드된 택배 서비스를 센스 있게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추혁진은 "팬들의 웃음과 눈물 가득한 사연들로 다시 한번 트롯 붐을 일으키러 업그레이드된 '사랑의 콜센타'가 옵니다. 내가 원하는 노래를, 나의 최애 가수가 불러드립니다. 최애 가수에게 직접 위로와 위안을 받으실 수 있어요!"라고 팬들의 사연 신청 욕구를 자극했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제작진에 따르면 4월 10일 당일 첫 녹화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청자 사연이 폭주, 현장에 있던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여기에 경연 내내 숨겨왔던 TOP7의 반짝반짝 예능감도 폭발해 2MC 김성주와 붐도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가 기다려진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연이 접수되면 초특급 이벤트가 펼쳐진다. 돌아온 국민 예능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5월 1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