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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박진영이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파이트 저지로 출격한다.
누구보다 춤에 진심인 면모는 물론, 유창한 영어 실력까지 구사하는 박진영은 '월드 오브 스우파'에서 파이트 저지들을 이끄는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30여년 넘게 현역으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이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심사위원으로 매 순간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월드 오브 스우파'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알리야 자넬(Aliya Janell)은 자타공인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안무가로서 '월드 오브 스우파' 파이트 저지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비욘세 투어의 메인 댄서로 활약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씨스타 효린의 '달리(Dally)', '웨잇(Wait)' 등의 안무를 맡기도. 글로벌 댄스 신에서 탁월한 능력치를 가진 알리야 자넬이 '월드 오브 스우파'을 통해 어떤 혜안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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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스쿼드(AG SQUAD)의 카에아, 범접(BUMSUP)의 허니제이, 모티브(MOTIV)의 말리,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의 이부키, 알에이치도쿄(RHTokyo)의 리에하타, 로얄 패밀리(ROYAL FAMILY)의 티샤까지, 리더들의 눈빛에서는 비장함마저 감돌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월드 오브 스우파' 제작진은 "국가대항전으로 새 챕터를 여는 만큼 방송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이 남다르다"며 "누구보다 춤에 진심인 최고의 프로듀서 박진영과 세계적인 안무가 알리야 자넬 그리고 댄서들의 댄서 마이크 송이 파이트 저지로 합류한다. 이분들이 '월드 오브 스우파'와 빚어낼 시너지에 많은 기대를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Mnet 메가 히트작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으로,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까지 총 5개국 국가대항전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에이지 스쿼드(AG SQUAD), 범접(BUMSUP), 모티브(MOTIV),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알에이치도쿄(RHTokyo), 로얄 패밀리(ROYAL FAMILY)까지 총 6크루가 출연한다.
Mnet '월드 오브 스우파'는 오는 5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