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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한 통역가 이윤진이 아들 다을이와 발리에서의 생활을 시작했다.
최근 이윤진은 발리의 최고급 리조트로 이직하며 인생 2막을 새롭게 열었다.
한편 이윤진과 이범수는 2010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이후 딸 소을 양과 발리에 거주 중인 이윤진은 이범수와 서울에서 지내고 있는 다을 군을 만났다고 알려 화제가 됐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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