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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남성듀오 먼데이키즈 멤버 고(故) 김민수가 세상을 떠난 지 17년이 지났다.
이에 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갈비뼈 골절 및 장기손상으로 인한 과다출혈로 끝내 숨을 거뒀다. 고인과 동승했던 지인도 치료 도중 세상을 떠났다.
2005년 그룹 먼데이키즈로 데뷔한 김민수는 '발자국', '이런 남자', '가슴으로 외쳐' 등 명곡을 탄생시키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6년에는 故 김민수의 생전 목소리가 담긴 2인조 먼데이키즈의 노래 '너의 목소리'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는 고인의 목소리를 그리워 한 먼데이키즈 팬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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