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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규한이 김숙에게 연하의 '직진 플러팅'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요즘 김숙이 대세다"라는 주변의 말에 김숙은 "내 인생이 이제 핀다"라며 활짝 웃었다.
이에 요즘 한창 김숙과 썸이 '구본승'에 대해서도 언급이 됐다. '구본승이냐. 이규한이냐'라는 질문에 김숙은 "일단 오늘 번호는 받아가겠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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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은 "나야말로 관식이다"라 주장하며 "가끔 놀러가는 집이 있는데 그 친구 집에 가면 청소기부터 든다. 시바견을 키우는 집이라 털이 많이 날린다. 그래서 그 집에 가면 '규한이 오니까 청소 안하고 있어도 된다'라 할 정도다"라며 어깨가 으쓱했다.
요리도 잘한다는 이규한. 김숙은 "진짜 너무 마음에 든다. 녹화 끝나고 집 가는 길에 데려다 주려고 한다. 집이 어디냐"라 했고 이규한은 "글쎄요. 누나네 집으로 가시죠"라며 플러팅해 설레임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