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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UN 출신 최정원의 상간남 소송 2차 공판이 열린다.
A씨는 지난해 이혼 소송에서 B씨의 부정행위가 인정된다는 취지의 판결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재판부는 "B씨가 2022년 5월 15일 A씨에게 회식하러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최정원을 만나 브런치를 먹었고, 2022년 5월 27일 한강 공원에서 최정원을 만나 함께 와인을 마시고 스킨십을 했다. 최정원의 집에 단둘이 들어가 시간을 보냈다. 2022년 6월 18일 A씨에게는 아들과 함께 놀러간다고 한 뒤 아들을 혼자 게임장에 둔채 최정원을 만나 운동을 하는 등 데이트를 하며 부정행위를 저질렀고 A씨가 이 사실을 알게 되며 갈등이 심화됐다"고 판시했다.
그러나 B씨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최정원은 B씨는 가족끼리도 알고 지낸 절친한 동생으로 3차례 만남을 가진 것이 전부라고 반박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