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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다영 전 아나운서가 예비남편인 배성재와 럽스타그램을 시작하며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분위기 좋은 음식점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다영. 그의 곁에는 예비 남편인 배성재가 함께했다.
와인잔을 들고 거울 셀카를 촬영 중인 김다영. 이때 배성재는 김다영의 볼에 뽀뽀를 하며 애정을 드러내는 등 예비 부부의 달달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그날 저녁, 배성재는 김다영의 마지막 출근을 축하하기 위해 100송이 꽃다발을 들고 깜짝 등장했다. 김다영은 "곰돌이 아니고 꽃돌이"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배성재는 '새로운 인생의 출발 축하해요'라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김다영을 응원했다. 이에 김다영은 "감사하다"면서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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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성재와 김다영은 14살 차이를 뛰어넘어 오는 5월 결혼한다.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하기로 한 두 사람. 배성재는 이와 관련해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번거로운 걸 싫어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결혼식 사회를 많이 봤는데 항상 신랑신부가 지쳐하더라. 좋은 날이지만 힘든 날이기도 하더라"며 "식장을 잡거나 뭔가를 준비하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다 생략했더니 너무 편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도 동의했다. 이야기 했더니 본인도 그렇게 할 마음은 없고 빨리 간단하게 끝내고 생각을 했다"며 천생연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