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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김숙을 둘러싼 구본승과 윤정수의 묘한 삼각관계가 펼쳐진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홈즈' 코디들은 자신들만의 벚꽃 명소를 소개한다. 박나래와 김대호는 영등포구 안양천과 안산 벚꽃길을, 양세형과 양세찬은 은평구 불광천을 추천해 눈길을 끈다.
스튜디오에 구본승이 등장하자 양세형은 "90년대 청춘스타이다. 지금 변우석씨 느낌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주우재 역시 그의 오랜 팬이라고 밝히며 "원조 패셔니스타이다. 당시 구본승의 스타일은 지금 봐도 너무 세련됐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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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의 첫 번째 벚꽃 임장지는 석촌 호수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유럽 가정식 카페' 매물로 송리단길 옆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깔끔한 테라스와 세련된 인테리어 그리고 탁 트인 호수 뷰는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한다.
이어 석촌 호수가 코앞인 도시형 생활 주택을 임장한다. 복층 구조의 원룸으로 거실의 통창으로는 석촌 호수와 놀이공원을 품고 있어 역대급 뷰를 자랑한다고 한다. 층고가 낮은 복층을 살피던 김숙은 구본승에게 "오빠, 머리 조심"을 외치며, 손으로 구본승의 머리를 받쳐준다. 이를 지켜보던 윤정수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나도 이제 새 출발을 해야겠다"를 말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올린다.
벚꽃 임장 2탄은 1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