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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첸(CHEN)이 디지털 싱글 '브로큰 파티'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허한 공간에 홀로 남겨진 첸은 기억을 되짚으며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 분노와 상처로 얼룩진 순간, 따뜻했던 기억 등 복잡하게 얽힌 감정들을 차례로 마주한다.
뮤직비디오 속에는 변해버린 감정을 상징하는 깨진 유리병, 그리고 자유롭게 날아드는 나비와 같은 상징적인 오브제들과 감각적인 연출로 첸의 내면의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첸은 29일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