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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이지혜가 첫째 딸 태리의 등교 거부에 눈물을 쏟았다.
태리는 학교에 가는 길, 눈물을 흘렸다. 등교 긴장감 때문에 매일 복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이지혜는 "잘하려고 하지 마. 마음을 편안하게 먹어"라며 태리를 진정시켰다. 이지혜는 태리를 등교시킨 후 "태리가 또 울면서 갔다. 긴장이 됐는지 배가 아프다고 했다. 요즘 위도 안 좋고 변비도 생겨 약을 먹고 있다. 유치원에 다닐 때도 너무 가기 힘들어해서 남편이 늘 달랬던 기억이 난다"라며 걱정했고 곧바로 둘째 엘리 등원 준비를 위해 다시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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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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