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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승연이 졸혼을 선언한 '길러준 엄마'와 아빠가 서로에 대한 불만을 터트리는 모습에 좌절한다.
상담사로부터 아내의 마음을 전해 들은 이승연의 아빠는 "아내와 성격 자체가 맞지 않는다. 맞지 않으니까 대화도 하고 싶지 않다"며 오히려 아내에 대한 불만을 터트렸다. 이승연의 아빠는 "아쉬운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죽도록 헤어지자고 하면 제가 어떻게 말리냐"며 졸혼을 받아들이는 듯한 말을 남겨 이승연을 좌절하게 했다.
서로를 향해 쌓아왔던 불만을 터트리며 감정의 골이 더욱 깊어진 이승연 부모님은 과연 졸혼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이승연이 부모님을 위해 마련한 부부상담의 현장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