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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엔믹스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팬들에게 감동받은 멤버들은 "오늘 공연 내내 정말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셔서 큰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전석이 노란 별 바다처럼 보이는 순간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홍콩 팬 콘서트를 성황리 마치고 27일 타이베이시에 위치한 야구장 타이베이 돔을 찾아 글로벌 활약을 이어갔다. 'K팝 걸그룹 최초' 타이베이 돔에서 현지 프로 야구 경기 시구, 시타와 축하 무대에 나서며 뜨거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 것. 경기 종료 후 성대하게 펼쳐지는 엔믹스의 축하 공연을 보기 위해 구름 관중은 자리를 지켰고 '노 어바웃 미' '러브 미 라이크 디스' '대시'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우렁찬 함성을 쏟아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