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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채널S의 신규 여행 예능 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의 MC 유인나가 즉흥적인 여행 로망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유인나는 첫 녹화 분위기에 대해 "따뜻하고 설렘 가득한 첫 녹화였다. 여행메이트들이 한껏 상기된 표정으로 여행의 순간을 회상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행복한 여행이었구나' 싶어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녹화 내내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 아무런 계획 없이 마음 닿는 대로, 당장 오늘 짐을 챙겨 훌쩍 떠나는 그런 여행을 하고 싶다"라며 새롭게 생긴 여행 로망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녹화 때마다 가고 싶은 여행지가 추가될 것 같다"며 '우리지금만나'에 대한 애정을 뿜어냈다고. 특히 첫 녹화를 마친 유인나는 "1회에 대만 타이베이가 나오는데,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풍경도 인상 깊었고 또우화처럼 달달한 디저트도 맛보고 싶더라"라고 깜짝 스포와 함께 버킷리스트에 담아둔 해외여행지로 타이페이를 꼽아 첫 방송에서 보여줄 대만 타이페이 썸투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여행메이트와 이성 외사친의 썸 투어로 도파민이 폭발하는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의 탄생을 예고한 채널S 신규 여행 예능 '우리지금만나'는 오는 5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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