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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JTBC가 스튜디오C1과 장시원 PD를 형사 고소했다.
또한, 장시원 PD가 스튜디오C1을 운영하며 주주총회 결의 없이 임의로 이사 보수를 책정, 이사 본인인 장시원 PD가 재산상 이득을 취하고 회사에 손해를 가하는 업무상 배임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JTBC는 프로그램 제작 계약 종료 이후 JTBC 서버에 저장된 '최강야구' 관련 파일을 C1측이 무단 삭제한 것에 대해서도 전자기록 등 손괴 및 업무 방해죄로 고소했다. JTBC는 오는 9월 '최강야구' 새 시즌을 런칭할 계획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