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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안정환의 눈을 피해 아들 리환이와 싱가포르에서 따로 2년을 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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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분위기 속, 이혜원은 "싱가포르가 살아보니 너무 좋더라. 물가가 비싼 것 빼고는…"이라며 말끝을 흐린다. 이혜원의 말대로 '싱가포르 패밀리'는 "싱가포르가 2022년 기준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나라"라며 "한국산 준중형차의 가격이 2억 원가량 된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긴다. 이혜원은 "자동차 번호판을 사는 가격 또한 2억 원 정도 된다더라"고 부연한다. 다행히 '싱가포르 패밀리'는 이 같은 살인적인 물가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싱가포르에서의 '가성비 생활법'을 소개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