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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하나가 결혼을 앞두고 떠난 신혼여행지에서 받은 특별한 환대에 감동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신혼부부인 두 사람의 거울 셀카가 담겼다. 두 사람은 얼굴은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다정한 포즈로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후에도 박하나는 신혼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한 시간을 자랑했다. 보트를 타며 한껏 신난 표정을 지은 그는 "표정이 다 설명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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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는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우리 두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나 긍정적인 성격이 매우 닮아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했으며, 2012년 tvN 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를 통해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백년의 유산', '금 나와라, 뚝딱!', '투윅스', '기황후', '압구정 백야',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결혼하자 맹꽁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김태술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으며, 지난해 고양 소노 새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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